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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환기업이 SM그룹 가족이 되어
새롭게 출발합니다.

삼환기업에 대한 애정 어린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으시는 고객 및 발주처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1946년 국내 건설산업에 첫 발을 내딛은 삼환기업은 독보적인 기술력과 선진공법을 개발하며 대한민국 건설시장을 이끌어 왔습니다.

특히 1973년 국내 건설업계 최초로 중동시장에 진출하여 중동건설의 붐을 조성하고, 사우디 횃불신화를 창조하는 등 대한민국 건설의 위상을 세계에 드높여 왔습니다.하지만 글로벌 금융위기, 건설경기 침체 등으로 2017년 기업회생 절차에 들어갔으며, 2018년 6월 25일부로 SM그룹의 가족이 되어 새롭게 출발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SM그룹은 건설을 시작으로 제조, 해운, 서비스 등 다양한 영역에서 사업을 확대해 오고 있습니다.특히 우방과 경남기업, 동아건설산업 등을 아우르고 있는 SM그룹의 건설분야는 국내 정상급의 기술과 경쟁력을 확보하고 국내는 물론해외 각국에서 의욕적으로 건설시장을 개척해 나가고 있습니다.
SM의 가족사로 새롭게 출발하게 된 삼환기업은 현장 중심의 품질 및 안전경영을 구현하여 고객의 요구에 부응해 나가겠습니다.삼환기업에 대한 고객 여러분의 변함없는 사랑과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SM삼환기업주식회사 대표이사 사장